[문화광장] 조재현 또 미투 의혹…피해 주장 여성에 피소

입력 2018.10.09 (06:55) 수정 2018.10.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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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 씨가 14년 전 당시 미성년자였던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조재현 씨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 여성은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정신적 충격을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송은 조정에 회부됐고 법원은 지난달 17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A씨 측이 이의신청을 해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조재현씨는 지난 2월부터 잇따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후 대중에 사과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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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재현 또 미투 의혹…피해 주장 여성에 피소
    • 입력 2018-10-09 06:54:44
    • 수정2018-10-09 09:20:32
    뉴스광장 1부
배우 조재현 씨가 14년 전 당시 미성년자였던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조재현 씨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 여성은 만 17세이던 2004년 조재현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정신적 충격을 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송은 조정에 회부됐고 법원은 지난달 17일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A씨 측이 이의신청을 해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조재현씨는 지난 2월부터 잇따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후 대중에 사과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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