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0살 의족 소녀와 묘기 농구단의 감동 재회

입력 2018.10.11 (06:52) 수정 2018.10.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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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들과 두 다리가 없는 10살 소녀의 감동적인 재회 현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살인 릴리 비아지니는 근육병으로 6살 때 두 다리를 잃었고 지난해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엄마와 살던 집까지 잃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릴리의 사연을 듣게 된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가 지난 1월 자신들의 농구 묘기 쇼에 릴리를 초대해 첫 인연을 맺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주엔 릴리가 다니는 학교를 깜짝 방문한 선수들!

다시 만난 릴리를 위해 즉석 농구 묘기는 물론 개인 맞춤형 농구 교습까지 선사했는데요.

특별한 지도 덕분인지 이날 릴리는 생애 처음으로 농구 슛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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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0살 의족 소녀와 묘기 농구단의 감동 재회
    • 입력 2018-10-11 06:57:07
    • 수정2018-10-11 07:01:17
    뉴스광장 1부
9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 묘기 농구단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선수들과 두 다리가 없는 10살 소녀의 감동적인 재회 현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살인 릴리 비아지니는 근육병으로 6살 때 두 다리를 잃었고 지난해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로 엄마와 살던 집까지 잃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릴리의 사연을 듣게 된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가 지난 1월 자신들의 농구 묘기 쇼에 릴리를 초대해 첫 인연을 맺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주엔 릴리가 다니는 학교를 깜짝 방문한 선수들!

다시 만난 릴리를 위해 즉석 농구 묘기는 물론 개인 맞춤형 농구 교습까지 선사했는데요.

특별한 지도 덕분인지 이날 릴리는 생애 처음으로 농구 슛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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