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아이 업고 일기예보 방송한 기상학자

입력 2018.10.11 (20:42) 수정 2018.10.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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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TV를 통해 일기예보를 보던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답니다.

기상 캐스터와 함께 카메라에 잡힌 손님 때문인데요. 누구일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지역 날씨를 생방송으로 전하는 기상 예보관!

그녀의 등에는 아기가 업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기상학자로 일하는 수지 마틴 씨가 1살 된 아들을 업고 날씨를 전한 건데요.

[수지 마틴/기상학자 : "국제 베이비 웨어링(아기 안아주기) 주간인데요. 그래서 저는 도우미를 데려왔습니다. 오늘 날씨예보하는 걸 도와줄 겁니다."]

부모가 아기 띠를 사용해 아이를 안아서 양육하는 '베이비 웨어링'을 알리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여줬답니다.

아이를 업으면 일하는 게 가능할뿐더러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에 좋다고 추천했는데요.

마틴 씨의 아들도 엄마의 등이 편했는지 곤히 잠들었죠.

방송 직후 특히 자녀를 키우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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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아이 업고 일기예보 방송한 기상학자
    • 입력 2018-10-11 20:44:33
    • 수정2018-10-11 20:50:44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TV를 통해 일기예보를 보던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답니다.

기상 캐스터와 함께 카메라에 잡힌 손님 때문인데요. 누구일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지역 날씨를 생방송으로 전하는 기상 예보관!

그녀의 등에는 아기가 업혀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기상학자로 일하는 수지 마틴 씨가 1살 된 아들을 업고 날씨를 전한 건데요.

[수지 마틴/기상학자 : "국제 베이비 웨어링(아기 안아주기) 주간인데요. 그래서 저는 도우미를 데려왔습니다. 오늘 날씨예보하는 걸 도와줄 겁니다."]

부모가 아기 띠를 사용해 아이를 안아서 양육하는 '베이비 웨어링'을 알리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여줬답니다.

아이를 업으면 일하는 게 가능할뿐더러 아이와의 유대감 형성에 좋다고 추천했는데요.

마틴 씨의 아들도 엄마의 등이 편했는지 곤히 잠들었죠.

방송 직후 특히 자녀를 키우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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