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10년간 242억 원 쇼핑한 여성에 ‘새 재산 환수법’ 적용
입력 2018.10.12 (10:48)
수정 2018.10.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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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법 당국이 런던의 유명 백화점 '해로즈'에서 10년간 무려 240억 원 가량을 지출한 여성에게, 자금 출처를 증명하지 못하면 재산을 압류하는 새로운 반부패 법안을 최초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전 아제르바이잔 국영은행장의 부인 '자미라 하지예바' 인데요.
남편은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로 15년 형을 받고 투옥된 상태입니다.
하지예바가 자금 출처를 밝히지 못할 경우, 약 220억여 원 상당의 부부 공동 재산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은 전 아제르바이잔 국영은행장의 부인 '자미라 하지예바' 인데요.
남편은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로 15년 형을 받고 투옥된 상태입니다.
하지예바가 자금 출처를 밝히지 못할 경우, 약 220억여 원 상당의 부부 공동 재산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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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10년간 242억 원 쇼핑한 여성에 ‘새 재산 환수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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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12 10:48:31
- 수정2018-10-12 10:52:00
영국 사법 당국이 런던의 유명 백화점 '해로즈'에서 10년간 무려 240억 원 가량을 지출한 여성에게, 자금 출처를 증명하지 못하면 재산을 압류하는 새로운 반부패 법안을 최초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여성은 전 아제르바이잔 국영은행장의 부인 '자미라 하지예바' 인데요.
남편은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로 15년 형을 받고 투옥된 상태입니다.
하지예바가 자금 출처를 밝히지 못할 경우, 약 220억여 원 상당의 부부 공동 재산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은 전 아제르바이잔 국영은행장의 부인 '자미라 하지예바' 인데요.
남편은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로 15년 형을 받고 투옥된 상태입니다.
하지예바가 자금 출처를 밝히지 못할 경우, 약 220억여 원 상당의 부부 공동 재산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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