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은 뒤 구름

⊙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3월 중순과 같은 따스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늘은 맑겠고 밤부터야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여서 서울, 경기와 강원도 그리고 영남지방의 건조주의보는 내일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때면 피부건조증은 물론이고 변비까지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장 속도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변비에 좋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겨울식품은 배추라고 하니까요, 식사하실 때 김치 곁들여 드시고 물도 수시로 마셔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뒤 구름의 양이 많아지겠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8도, 청주 10, 부산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아 따스하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만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2월 6일 목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내일 저녁 8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