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20년 만에 잠실 ‘홈런왕’ 등극

입력 2018.10.14 (21:33) 수정 2018.10.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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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두산 김재환이 무려 20년 만에 잠실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최종일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에 이긴 가운데 김재환은 홈런 44개를 기록해, 공동 2위 박병호 등을 한개 차로 제치고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타격 1위는 엘지 김현수, 최다안타는 롯데 전준우가 차지했고, 삼성 박해민은 4년 연속 도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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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김재환, 20년 만에 잠실 ‘홈런왕’ 등극
    • 입력 2018-10-14 21:35:09
    • 수정2018-10-14 2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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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두산 김재환이 무려 20년 만에 잠실 홈런왕에 등극했습니다.

최종일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에 이긴 가운데 김재환은 홈런 44개를 기록해, 공동 2위 박병호 등을 한개 차로 제치고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타격 1위는 엘지 김현수, 최다안타는 롯데 전준우가 차지했고, 삼성 박해민은 4년 연속 도루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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