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헌정 앨범 발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헌정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98년 데뷔 이래 퓨전재즈부터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음악으로 오랜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헌정 앨범에는 윤도현, 윤종신, 이루마, 혁오밴드의 오혁 씨 등 후배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 건 물론, 사진작가 김중만 씨와 배우 황정민 씨도 평소 친분을 계기로 제작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정규 1집부터 8집 앨범 속 히트곡들을 리메이크하고 기념 촬영 등을 마친 걸로 전해지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헌정 앨범은 오는 19일부터 각각의 노래들이 온라인에 먼저 공개되고, 올 12월 중 전곡이 담긴 오프라인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