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한 출근길…동해안 내일까지 비

입력 2018.10.17 (06:58) 수정 2018.10.17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4도에 머물러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은 18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쏟아지겠고 경북 동해안에 20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쌀쌀해지긴 하지만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아직 충북과 전북, 경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영남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충북과 전북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륙 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가시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는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8도, 강릉 15도, 광주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쌀쌀한 출근길…동해안 내일까지 비
    • 입력 2018-10-17 06:58:46
    • 수정2018-10-17 07:03:13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4도에 머물러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은 18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쏟아지겠고 경북 동해안에 20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쌀쌀해지긴 하지만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아직 충북과 전북, 경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영남 지역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충북과 전북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륙 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가시거리가 100미터가 채 되지 않는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8.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낮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8도, 강릉 15도, 광주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