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PGA 스타 총출동’…CJ컵, 내일 화려한 개막

입력 2018.10.17 (21:53) 수정 2018.10.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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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골프 투어 올해의 선수인 브룩스 켑카와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PGA투어인 CJ컵 출전을 위해섭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US 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린 브룩스 켑카.

어니 엘스와 제이슨 데이,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이틀 동안 제주도의 비와 바람을 경험한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바람이 승부의 변수'라고 말합니다.

[저스틴 토마/세계 4위 :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브룩스 켑카/세계 3위 : "이틀 동안 바람이 심했는데 이를 감안해서 고응ㄹ 쳐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 출신인 특급 신인 임성재를 비롯해 김시우와 안병훈 등 우리 선수들은 홈 이점을 안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시우/CJ 대한통운 : "스타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하고 싶습니다."]

여자 골프에 이어 세계 정상급 남자 대회도 이제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가 내일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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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에 ‘PGA 스타 총출동’…CJ컵, 내일 화려한 개막
    • 입력 2018-10-17 21:59:45
    • 수정2018-10-17 22:13:09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골프 투어 올해의 선수인 브룩스 켑카와 저스틴 토마스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PGA투어인 CJ컵 출전을 위해섭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US 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린 브룩스 켑카.

어니 엘스와 제이슨 데이,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이틀 동안 제주도의 비와 바람을 경험한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바람이 승부의 변수'라고 말합니다.

[저스틴 토마/세계 4위 :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브룩스 켑카/세계 3위 : "이틀 동안 바람이 심했는데 이를 감안해서 고응ㄹ 쳐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 출신인 특급 신인 임성재를 비롯해 김시우와 안병훈 등 우리 선수들은 홈 이점을 안고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시우/CJ 대한통운 : "스타들이 많이 출전했는데 한국 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하고 싶습니다."]

여자 골프에 이어 세계 정상급 남자 대회도 이제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가 내일 제주에서 개막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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