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철인 3종 경기 ‘마의 8시간의 벽’ 깼다

입력 2018.10.18 (10:57) 수정 2018.10.18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8km를 헤엄치고, 자전거로 180km를 주파한 뒤 42.195km의 마라톤 정규코스를 달리는 '철인 3종 경기 세계선수권'.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철인 3종 경기'의 '8시간 벽'이 허물어졌습니다.

마지막 마라톤 구간에서 호주의 '카메론 울프' 선수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선 주인공은 독일 선수 '패트릭 랑에'인데요.

7시간 52분 39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월계관을 쓰고 환호하던 랑에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해, 승낙받았는데요.

그야말로 '생애 최고의 날'이 되었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철인 3종 경기 ‘마의 8시간의 벽’ 깼다
    • 입력 2018-10-18 10:58:47
    • 수정2018-10-18 11:06:57
    지구촌뉴스
3.8km를 헤엄치고, 자전거로 180km를 주파한 뒤 42.195km의 마라톤 정규코스를 달리는 '철인 3종 경기 세계선수권'.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철인 3종 경기'의 '8시간 벽'이 허물어졌습니다.

마지막 마라톤 구간에서 호주의 '카메론 울프' 선수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선 주인공은 독일 선수 '패트릭 랑에'인데요.

7시간 52분 39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월계관을 쓰고 환호하던 랑에는 그 자리에서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청혼해, 승낙받았는데요.

그야말로 '생애 최고의 날'이 되었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