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우 김지수, 취중 인터뷰 논란…“부끄럽고 죄송하다” 공식 사과

입력 2018.10.19 (08:29) 수정 2018.10.19 (08: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지수 씨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언론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전, 김지수 씨는 개봉을 앞둔 영화 ‘완벽한 타인’의 홍보 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김지수 씨가 술이 덜 깬 상태로 약속 시간보다 40분 늦게 자리에 나타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술에 취한 것 같다”며 지적하자 “기분 나쁘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김지수 씨.

결국 이날 인터뷰는 전면 취소됐는데요.

같은 날 오후, 김지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인터뷰 참석 기자들에게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부끄럽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소속사도 “현재 김지수 씨가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수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 2010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는 등 이미 두 차례 음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인데요.

과연, 김지수 씨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배우 김지수, 취중 인터뷰 논란…“부끄럽고 죄송하다” 공식 사과
    • 입력 2018-10-19 08:30:37
    • 수정2018-10-19 08:34:05
    아침뉴스타임
배우 김지수 씨가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언론 인터뷰 자리에 나타나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전, 김지수 씨는 개봉을 앞둔 영화 ‘완벽한 타인’의 홍보 차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김지수 씨가 술이 덜 깬 상태로 약속 시간보다 40분 늦게 자리에 나타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술에 취한 것 같다”며 지적하자 “기분 나쁘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김지수 씨.

결국 이날 인터뷰는 전면 취소됐는데요.

같은 날 오후, 김지수 씨는 소속사를 통해 인터뷰 참석 기자들에게 “프로다운 행동을 보이지 못해 부끄럽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소속사도 “현재 김지수 씨가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수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 2010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는 등 이미 두 차례 음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인데요.

과연, 김지수 씨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