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카슈끄지 아들, 사우디 떠나 미국행”

입력 2018.10.26 (07:31) 수정 2018.10.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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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시위가 터키 사우디 영사관 앞에서 벌어졌는데요,

영국에서도 책임자 처벌을 통한 사법정의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살된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와 그의 가족이 출국금지 해제에 따라 사우디를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고 있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앞서 살해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를 궁으로 불러 부친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악수했는데 '잔인한 악수'라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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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카슈끄지 아들, 사우디 떠나 미국행”
    • 입력 2018-10-26 07:41:25
    • 수정2018-10-26 0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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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사건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시위가 터키 사우디 영사관 앞에서 벌어졌는데요,

영국에서도 책임자 처벌을 통한 사법정의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살된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와 그의 가족이 출국금지 해제에 따라 사우디를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고 있다고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앞서 살해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를 궁으로 불러 부친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악수했는데 '잔인한 악수'라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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