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인천 흉기 습격 50대, 과거 정신병원 입원 전력 외

입력 2018.10.26 (21:41) 수정 2018.10.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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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인천에서 행인을 흉기로 습격한 50대 남성이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집 팔아 10억 이상 차익’ 54%가 강남 3구 거주

주택 매매로 10억 원 이상 벌어들인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강남3구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0억 원 이상 양도차익 거래 가운데 강남과 서초, 송파구 거주자가 판 주택이 전체의 54%에 해당하는 천 11건이며, 양도차익 총액은 1조 4천778억 원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남북 공동사업 앞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 등 남북 공동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우진 처장은 오늘(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9주년 기념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해 후세들이 평화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하점연 할머니 별세…생존자 27명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점연 할머니가 오늘(26일) 오전 향년 97세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할머니는 1922년생으로 타이완과 중국,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지에서 '위안부' 피해를 겪었습니다.

하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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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인천 흉기 습격 50대, 과거 정신병원 입원 전력 외
    • 입력 2018-10-26 21:43:08
    • 수정2018-10-26 2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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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인천에서 행인을 흉기로 습격한 50대 남성이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조현병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집 팔아 10억 이상 차익’ 54%가 강남 3구 거주

주택 매매로 10억 원 이상 벌어들인 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강남3구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10억 원 이상 양도차익 거래 가운데 강남과 서초, 송파구 거주자가 판 주택이 전체의 54%에 해당하는 천 11건이며, 양도차익 총액은 1조 4천778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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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할머니는 1922년생으로 타이완과 중국,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지에서 '위안부' 피해를 겪었습니다.

하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27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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