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정국 혼란’ 스리랑카 총기 발포…3명 부상

입력 2018.10.29 (07:32) 수정 2018.10.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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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 시내인데요,

한 승용차를 두고 경찰과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연정을 하던 총리를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해임하면서 양측 지지자간에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통령 지지자들이 해임된 총리의 최측근인 아르주나 라나퉁가 전 석유장관을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하자 그의 경호원들이 실탄을 발사해 3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지난 26일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기존 내각은 해산됐다고 선언했는데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이번 해임이 '위헌'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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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정국 혼란’ 스리랑카 총기 발포…3명 부상
    • 입력 2018-10-29 07:35:16
    • 수정2018-10-29 0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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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 시내인데요,

한 승용차를 두고 경찰과 시민들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연정을 하던 총리를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해임하면서 양측 지지자간에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통령 지지자들이 해임된 총리의 최측근인 아르주나 라나퉁가 전 석유장관을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하자 그의 경호원들이 실탄을 발사해 3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지난 26일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기존 내각은 해산됐다고 선언했는데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이번 해임이 '위헌'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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