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센터’ 박지수, 우리은행 7연패 저지할까?
입력 2018.10.29 (21:54)
수정 2018.10.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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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NBA라는 큰 물에서 뛰고 돌아온, 국민은행의 박지수가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판도를 흔들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농구 라스베이거스에서 2미터 대 장신들과 겨루고 자카르타에선 아시아 최고 센터로 성장한 박지수.
오늘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지수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허무하게 져서 복수를 해야하는 것도 있는것 같고 이제 우리은행이 그만할때도 됐으니까 저희가 해야되지 않을까요."]
박지수의 자신감은 이번 시즌 규정 변화와도 밀접합니다.
외국인 숫자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쿼터엔 외국인 선수가 1명도 뛸 수 없어 국내 선수 5명만 코트에 나섭니다.
농구대잔치 시절 서장훈과 같은 위력을 보인다면 우승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신기성/신한은행 감독 : "KB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저도 KB를 후보로 꼽습니다."]
[임근배/삼성생명 감독 : "이번에는 KB."]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우리은행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 믿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작년에 우승했지만 다시 한번 지키는데 포커스 맞춰서 준비하겠습니다."]
우리은행의 7연속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박지수의 국민은행이 떠오른 가운데 여자프로농구는 다음달 3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WNBA라는 큰 물에서 뛰고 돌아온, 국민은행의 박지수가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판도를 흔들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농구 라스베이거스에서 2미터 대 장신들과 겨루고 자카르타에선 아시아 최고 센터로 성장한 박지수.
오늘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지수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허무하게 져서 복수를 해야하는 것도 있는것 같고 이제 우리은행이 그만할때도 됐으니까 저희가 해야되지 않을까요."]
박지수의 자신감은 이번 시즌 규정 변화와도 밀접합니다.
외국인 숫자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쿼터엔 외국인 선수가 1명도 뛸 수 없어 국내 선수 5명만 코트에 나섭니다.
농구대잔치 시절 서장훈과 같은 위력을 보인다면 우승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신기성/신한은행 감독 : "KB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저도 KB를 후보로 꼽습니다."]
[임근배/삼성생명 감독 : "이번에는 KB."]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우리은행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 믿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작년에 우승했지만 다시 한번 지키는데 포커스 맞춰서 준비하겠습니다."]
우리은행의 7연속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박지수의 국민은행이 떠오른 가운데 여자프로농구는 다음달 3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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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물 센터’ 박지수, 우리은행 7연패 저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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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9 21:56:03
- 수정2018-10-29 22:07:22
[앵커]
WNBA라는 큰 물에서 뛰고 돌아온, 국민은행의 박지수가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판도를 흔들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농구 라스베이거스에서 2미터 대 장신들과 겨루고 자카르타에선 아시아 최고 센터로 성장한 박지수.
오늘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지수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허무하게 져서 복수를 해야하는 것도 있는것 같고 이제 우리은행이 그만할때도 됐으니까 저희가 해야되지 않을까요."]
박지수의 자신감은 이번 시즌 규정 변화와도 밀접합니다.
외국인 숫자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쿼터엔 외국인 선수가 1명도 뛸 수 없어 국내 선수 5명만 코트에 나섭니다.
농구대잔치 시절 서장훈과 같은 위력을 보인다면 우승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신기성/신한은행 감독 : "KB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저도 KB를 후보로 꼽습니다."]
[임근배/삼성생명 감독 : "이번에는 KB."]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우리은행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 믿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작년에 우승했지만 다시 한번 지키는데 포커스 맞춰서 준비하겠습니다."]
우리은행의 7연속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박지수의 국민은행이 떠오른 가운데 여자프로농구는 다음달 3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WNBA라는 큰 물에서 뛰고 돌아온, 국민은행의 박지수가 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 판도를 흔들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농구 라스베이거스에서 2미터 대 장신들과 겨루고 자카르타에선 아시아 최고 센터로 성장한 박지수.
오늘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지수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허무하게 져서 복수를 해야하는 것도 있는것 같고 이제 우리은행이 그만할때도 됐으니까 저희가 해야되지 않을까요."]
박지수의 자신감은 이번 시즌 규정 변화와도 밀접합니다.
외국인 숫자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2쿼터엔 외국인 선수가 1명도 뛸 수 없어 국내 선수 5명만 코트에 나섭니다.
농구대잔치 시절 서장훈과 같은 위력을 보인다면 우승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신기성/신한은행 감독 : "KB가 우승할 것 같습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저도 KB를 후보로 꼽습니다."]
[임근배/삼성생명 감독 : "이번에는 KB."]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 등 국가대표 3인방이 포진한 우리은행도 물러서지 않을 기세입니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 : "선수들 믿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작년에 우승했지만 다시 한번 지키는데 포커스 맞춰서 준비하겠습니다."]
우리은행의 7연속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박지수의 국민은행이 떠오른 가운데 여자프로농구는 다음달 3일 개막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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