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출입 금지인데…물살에 휩쓸린 통학버스

입력 2018.10.31 (06:53) 수정 2018.10.31 (07: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경찰이 운전자의 안일한 판단으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통학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텍사스 지역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날 학생 한 명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던 통학버스가 출입 금지 안내판을 무시한 채 그대로 도로를 직진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물에 완전히 잠겨버린 구간이 나타나더니, 계속 무모한 운전을 감행하던 통학버스는 방향을 잃은 채 거센 물살에 휩쓸리고 맙니다.

다행히 버스운전사와 학생은 긴급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고요.

이후 버스운전사는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출입 금지인데…물살에 휩쓸린 통학버스
    • 입력 2018-10-31 06:53:27
    • 수정2018-10-31 07:02:47
    뉴스광장 1부
미국 텍사스 주 경찰이 운전자의 안일한 판단으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통학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텍사스 지역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이날 학생 한 명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던 통학버스가 출입 금지 안내판을 무시한 채 그대로 도로를 직진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물에 완전히 잠겨버린 구간이 나타나더니, 계속 무모한 운전을 감행하던 통학버스는 방향을 잃은 채 거센 물살에 휩쓸리고 맙니다.

다행히 버스운전사와 학생은 긴급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고요.

이후 버스운전사는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