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디르에서 국제 차 포럼 열려…중국차 집중 조명

입력 2018.10.31 (09:49) 수정 2018.10.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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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유명 휴양지인 '아가디르'에서 국제 차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특히 오랜 차 문화를 가진 중국의 차가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중국인 포럼 참가자 : "모로코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또 중국차를 많이 좋아합니다. 모로코가 무척 마음에 들어요."]

중국에서 차는 500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대 중국에서 차는 음료가 아닌 약으로 활용됐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에는 약 120만톤의 차를 수출하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세계의 주요한 차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차에 쓰이는 원료와 만드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어서, 차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차는 맛 자체뿐 아니라 차를 마실 때 얻는 심리적 안정 효과도 매력으로 꼽힙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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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09:51:11
    • 수정2018-10-31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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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유명 휴양지인 '아가디르'에서 국제 차 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특히 오랜 차 문화를 가진 중국의 차가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중국인 포럼 참가자 : "모로코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또 중국차를 많이 좋아합니다. 모로코가 무척 마음에 들어요."]

중국에서 차는 500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대 중국에서 차는 음료가 아닌 약으로 활용됐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에는 약 120만톤의 차를 수출하는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세계의 주요한 차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차에 쓰이는 원료와 만드는 방법도 가지각색이어서, 차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요,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차는 맛 자체뿐 아니라 차를 마실 때 얻는 심리적 안정 효과도 매력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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