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조성진, 미국 공연…“할리우드 행사장 같아”

입력 2018.11.01 (06:57) 수정 2018.11.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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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미국 클래식 팬과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지난달 중순 미주 순회 공연을 시작해 현지시간 지난 26일 시카고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요.

이후 클래식 전문매체 '시카고 클래시컬 리뷰'는 조성진과 그의 연주를 심층 분석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매체는 조성진의 인기로 콘서트홀이 할리우드 행사장을 방불케 했다고 운을 뗀 뒤, 조성진이 세계적 수준의 테크닉을 보유했고 연주도 흠 잡을 데가 없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다만 일부 퍼포먼스는 매너리즘을 걱정하게 했다면서, 조성진이 중국계 피아니스트 랑랑처럼 쇼 비즈니스로 빠지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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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조성진, 미국 공연…“할리우드 행사장 같아”
    • 입력 2018-11-01 07:00:26
    • 수정2018-11-03 08:07:26
    뉴스광장 1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미국 클래식 팬과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성진은 지난달 중순 미주 순회 공연을 시작해 현지시간 지난 26일 시카고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는데요.

이후 클래식 전문매체 '시카고 클래시컬 리뷰'는 조성진과 그의 연주를 심층 분석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매체는 조성진의 인기로 콘서트홀이 할리우드 행사장을 방불케 했다고 운을 뗀 뒤, 조성진이 세계적 수준의 테크닉을 보유했고 연주도 흠 잡을 데가 없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다만 일부 퍼포먼스는 매너리즘을 걱정하게 했다면서, 조성진이 중국계 피아니스트 랑랑처럼 쇼 비즈니스로 빠지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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