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칼군무’란 이런 것…美 대학 마칭밴드 합동공연

입력 2018.11.08 (06:53) 수정 2018.11.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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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들어찬 미국 미시간 주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각자 맡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수백 명의 공연자들!

드넓은 경기장을 캔버스 삼아 각양각색의 문양들을 그려내는가 하면, 신속 정확한 동선과 대형으로 날개를 펼친 용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대규모 칼군무를 펼치는 이들은 미시간 주립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마칭밴드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미국에선 대학 미식축구 리그가 성황리에 열리는데요.

여기에 맞춰 각 대학 마칭밴드들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 기발한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합니다.

이날 맞대결을 펼친 두 대학의 마칭밴드는 따로가 아닌 함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연습량이 느껴지는 두 마칭 밴드의 합동 무대!

어쩌면 경기 결과만큼 이들의 하프타임 공연을 기다렸던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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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칼군무’란 이런 것…美 대학 마칭밴드 합동공연
    • 입력 2018-11-08 06:51:55
    • 수정2018-11-08 06:56:27
    뉴스광장 1부
만원 관중이 들어찬 미국 미시간 주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 공연이 시작됐는데요.

각자 맡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수백 명의 공연자들!

드넓은 경기장을 캔버스 삼아 각양각색의 문양들을 그려내는가 하면, 신속 정확한 동선과 대형으로 날개를 펼친 용의 모습을 묘사하기도 합니다.

대규모 칼군무를 펼치는 이들은 미시간 주립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마칭밴드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미국에선 대학 미식축구 리그가 성황리에 열리는데요.

여기에 맞춰 각 대학 마칭밴드들도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저마다 기발한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합니다.

이날 맞대결을 펼친 두 대학의 마칭밴드는 따로가 아닌 함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주제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연습량이 느껴지는 두 마칭 밴드의 합동 무대!

어쩌면 경기 결과만큼 이들의 하프타임 공연을 기다렸던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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