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3중 추돌…20여 명 부상
입력 2018.11.10 (06:13)
수정 2018.11.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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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버스 앞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대형버스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대형버스 한 대는 통학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운전사 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안에 타고 있던 학생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 전용 차선에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틈새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을 통제하며 접근을 차단합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담양군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창고 내부 백 5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한 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의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 처박혔습니다.
진열된 물품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63살 양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편의점은 진열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편의점 앞에 후진 주차를 하려다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어제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버스 앞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대형버스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대형버스 한 대는 통학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운전사 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안에 타고 있던 학생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 전용 차선에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틈새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을 통제하며 접근을 차단합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담양군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창고 내부 백 5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한 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의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 처박혔습니다.
진열된 물품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63살 양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편의점은 진열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편의점 앞에 후진 주차를 하려다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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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10 10:11:37
[앵커]
어제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버스 앞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대형버스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대형버스 한 대는 통학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운전사 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안에 타고 있던 학생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 전용 차선에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틈새로 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주변을 지나는 차량들을 통제하며 접근을 차단합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남 담양군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창고 내부 백 50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심한 연기가 발생해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이 한 때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의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 처박혔습니다.
진열된 물품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63살 양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편의점은 진열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편의점 앞에 후진 주차를 하려다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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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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