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중미 이민자 행렬, 미국 향해 이동 재개”
입력 2018.11.10 (07:28)
수정 2018.11.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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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티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한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이 다시 미국 국경을 향해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캐러밴 선발대 500여 명이 멕시코시티를 떠나, 북쪽 고속도로로 이동한 뒤 경찰 호위 아래 발걸음을 옮겼다고 멕시코 현지 방송이 보도했는데요,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캐러밴 본진은 유엔과 구호단체 등이 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하루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남쪽 국경으로 대량 입국을 시도할 경우 이를 제한하는, 5개항을 담은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캐러밴 선발대 500여 명이 멕시코시티를 떠나, 북쪽 고속도로로 이동한 뒤 경찰 호위 아래 발걸음을 옮겼다고 멕시코 현지 방송이 보도했는데요,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캐러밴 본진은 유엔과 구호단체 등이 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하루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남쪽 국경으로 대량 입국을 시도할 경우 이를 제한하는, 5개항을 담은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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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중미 이민자 행렬, 미국 향해 이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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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0 07:29:48
- 수정2018-11-10 07:38:56
![](/data/news/2018/11/10/4070832_190.jpg)
멕시코 시티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한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이 다시 미국 국경을 향해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캐러밴 선발대 500여 명이 멕시코시티를 떠나, 북쪽 고속도로로 이동한 뒤 경찰 호위 아래 발걸음을 옮겼다고 멕시코 현지 방송이 보도했는데요,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캐러밴 본진은 유엔과 구호단체 등이 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하루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남쪽 국경으로 대량 입국을 시도할 경우 이를 제한하는, 5개항을 담은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캐러밴 선발대 500여 명이 멕시코시티를 떠나, 북쪽 고속도로로 이동한 뒤 경찰 호위 아래 발걸음을 옮겼다고 멕시코 현지 방송이 보도했는데요,
5천 명으로 추산되는 캐러밴 본진은 유엔과 구호단체 등이 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하며 하루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남쪽 국경으로 대량 입국을 시도할 경우 이를 제한하는, 5개항을 담은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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