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최종전 눈물의 우승…이정은·최혜진 2관왕
입력 2018.11.11 (21:34)
수정 2018.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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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민지가 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정은과 최혜진은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민지와 박유나의 연장 2차전.
박민지가 버디 퍼트로 2라운드 선두였던 박유나를 제치고 시즌 최종전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년 5개월여 만에 통산 2승을 거둔 박민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민지/ NH투자증권: "정말 행복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 나서 ..."]
최종전까지 치열했던 타이틀 경쟁에선 이정은과 최혜진이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이정은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오르며 올해도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정은/ 대방건설: "시즌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2관왕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뻐요."]
특급 신인 최혜진은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신인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인 대상을 확정지었습니다.
[최혜진/ 롯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타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여자골프는 오는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박민지가 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정은과 최혜진은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민지와 박유나의 연장 2차전.
박민지가 버디 퍼트로 2라운드 선두였던 박유나를 제치고 시즌 최종전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년 5개월여 만에 통산 2승을 거둔 박민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민지/ NH투자증권: "정말 행복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 나서 ..."]
최종전까지 치열했던 타이틀 경쟁에선 이정은과 최혜진이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이정은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오르며 올해도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정은/ 대방건설: "시즌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2관왕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뻐요."]
특급 신인 최혜진은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신인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인 대상을 확정지었습니다.
[최혜진/ 롯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타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여자골프는 오는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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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지, 최종전 눈물의 우승…이정은·최혜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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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1 21:43:53
- 수정2018-11-12 16:09:58
[앵커]
박민지가 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정은과 최혜진은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민지와 박유나의 연장 2차전.
박민지가 버디 퍼트로 2라운드 선두였던 박유나를 제치고 시즌 최종전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1년 5개월여 만에 통산 2승을 거둔 박민지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민지/ NH투자증권: "정말 행복합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자꾸 나서 ..."]
최종전까지 치열했던 타이틀 경쟁에선 이정은과 최혜진이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이정은은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오르며 올해도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정은/ 대방건설: "시즌 초반에 너무 힘들어서 2관왕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기뻐요."]
특급 신인 최혜진은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신인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인 대상을 확정지었습니다.
[최혜진/ 롯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타게 돼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여자골프는 오는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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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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