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LPGA 최종전 출격…“우승하면 가족여행 가고파”

입력 2018.11.15 (21:54) 수정 2018.11.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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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박성현이 내일부터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나서는데요.

박성현은 최종전에서 우승하고,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최종전에서 LPGA 투어 전관왕을 노리는 세계 1위 쭈타누깐.

박성현이 쭈타누깐의 일방적인 독주에 마지막 제동을 걸겠다며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성현은 최종전 목표는 우승이라며 세계 1위 탈환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성현/KEB하나은행 : "이 마지막 대회를 꼭 우승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준비도 잘했기 때문에 잘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 외에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이 넘는 보너스가 걸려있습니다.

박성현은 보너스 상금으로 가족 여행을 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성현/KEB하나은행 : "매년 겨울에 혼자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는 상금 받으면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박성현을 비롯해 김세영과 유소연 등도 한국 선수 열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LPGA 투어, 우리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 내일 새벽 마지막 승부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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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현, LPGA 최종전 출격…“우승하면 가족여행 가고파”
    • 입력 2018-11-15 21:58:29
    • 수정2018-11-15 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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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박성현이 내일부터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나서는데요.

박성현은 최종전에서 우승하고,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즌 최종전에서 LPGA 투어 전관왕을 노리는 세계 1위 쭈타누깐.

박성현이 쭈타누깐의 일방적인 독주에 마지막 제동을 걸겠다며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박성현은 최종전 목표는 우승이라며 세계 1위 탈환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성현/KEB하나은행 : "이 마지막 대회를 꼭 우승하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준비도 잘했기 때문에 잘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 외에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이 넘는 보너스가 걸려있습니다.

박성현은 보너스 상금으로 가족 여행을 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성현/KEB하나은행 : "매년 겨울에 혼자 친구들과 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는 상금 받으면 가족들과 해외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박성현을 비롯해 김세영과 유소연 등도 한국 선수 열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LPGA 투어, 우리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지 내일 새벽 마지막 승부가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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