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골 감각’ 황의조, 우즈베크 골문도 정조준
입력 2018.11.19 (06:23)
수정 2018.11.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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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황의조는 내일(20일)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 골문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떨려!"]
황의조는 내일 우즈베크전에서도 아시안게임 8강전 해트트릭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우즈베크도 아시안게임 때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좋은 기억들 잘 살려서 득점을 해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실수했던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서 경기와 연습을 통해 보완할 점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벤투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황의조는 내일(20일)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 골문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떨려!"]
황의조는 내일 우즈베크전에서도 아시안게임 8강전 해트트릭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우즈베크도 아시안게임 때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좋은 기억들 잘 살려서 득점을 해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실수했던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서 경기와 연습을 통해 보완할 점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벤투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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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정의 골 감각’ 황의조, 우즈베크 골문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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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9 06:32:15
- 수정2018-11-19 0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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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황의조는 내일(20일)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 골문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떨려!"]
황의조는 내일 우즈베크전에서도 아시안게임 8강전 해트트릭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우즈베크도 아시안게임 때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좋은 기억들 잘 살려서 득점을 해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실수했던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서 경기와 연습을 통해 보완할 점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벤투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인 황의조는 내일(20일) 평가전 상대인 우즈베키스탄 골문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떨려!"]
황의조는 내일 우즈베크전에서도 아시안게임 8강전 해트트릭의 좋은 기억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우즈베크도 아시안게임 때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좋은 기억들 잘 살려서 득점을 해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김민재/축구 국가대표 : "실수했던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서 경기와 연습을 통해 보완할 점은 많이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희망과 과제를 동시에 발견한 벤투호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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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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