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배우 박해진 ‘촬영 불참’ 논란, 비난 키운 제작사

입력 2018.11.22 (06:54) 수정 2018.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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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박해진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이탈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 만에 비난의 화살은 박해진 씨가 아닌 드라마 제작사를 향하게 됐는데 무슨 이유인지 만나 보시죠.

[리포트]

사전제작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와 박해진 씨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제작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주연배우인 박해진 씨가 연락두절 상태라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해진 씨 측은 계약 종료에 따른 적법한 하차라며 제작사 주장을 반박했는데요,

박해진 씨 측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연출자 교체 등 내부 문제로 제작이 지연됐고 박해진 씨는 그동안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촬영에 임했지만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제작사가 박해진 씨에게 사과하겠다는 달라진 입장을 새로 밝히면서 누리꾼들은 제작사 측이 섣부른 언론플레이로 갈등을 키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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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배우 박해진 ‘촬영 불참’ 논란, 비난 키운 제작사
    • 입력 2018-11-22 06:58:16
    • 수정2018-11-22 07:00:09
    뉴스광장 1부
[앵커]

배우 박해진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이탈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 만에 비난의 화살은 박해진 씨가 아닌 드라마 제작사를 향하게 됐는데 무슨 이유인지 만나 보시죠.

[리포트]

사전제작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와 박해진 씨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제작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주연배우인 박해진 씨가 연락두절 상태라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해진 씨 측은 계약 종료에 따른 적법한 하차라며 제작사 주장을 반박했는데요,

박해진 씨 측에 따르면 해당 드라마는 연출자 교체 등 내부 문제로 제작이 지연됐고 박해진 씨는 그동안 도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촬영에 임했지만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제작사가 박해진 씨에게 사과하겠다는 달라진 입장을 새로 밝히면서 누리꾼들은 제작사 측이 섣부른 언론플레이로 갈등을 키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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