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황태자’ 남태희, 무릎 인대 파열…아시안컵 출전 불발

입력 2018.11.22 (21:48) 수정 2018.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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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며 공격수로 활약한 남태희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우즈베크와 평가전에서 멋진 선제골을 터뜨린 남태희.

벤투 감독 체제에서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주목받았었죠.

그런데 후반 초반에 갑자기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호주 현지에서 진단결과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만간 수술 예정인 남태희는 치료와 재활에 6개월 정도 걸려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은 어렵게 됐습니다.

벤투호의 전력 손실도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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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호 황태자’ 남태희, 무릎 인대 파열…아시안컵 출전 불발
    • 입력 2018-11-22 21:49:29
    • 수정2018-11-22 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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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며 공격수로 활약한 남태희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우즈베크와 평가전에서 멋진 선제골을 터뜨린 남태희.

벤투 감독 체제에서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주목받았었죠.

그런데 후반 초반에 갑자기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호주 현지에서 진단결과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만간 수술 예정인 남태희는 치료와 재활에 6개월 정도 걸려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은 어렵게 됐습니다.

벤투호의 전력 손실도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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