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분 선발’ 이승우, 현란한 드리블로 선제골 기여

입력 2018.11.24 (21:32) 수정 2018.11.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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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부리그 베로나의 이승우가 선발 출전해 현란한 드리블로 선제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반 31분 베로나의 선제골은 이승우의 발 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드리블 솜씨를 뽐낸 이승우의 패스가 마투스를 거쳐 디 카르미네의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우는 시즌 두번째 선발 출전에서 85분 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패스처럼 이타적인 삶’…이영표, 축구 캠프 개최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장기인 헛다리 짚기 시범을 보입니다.

숨겨뒀던 사포 묘기까지 선보이자 커다란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영표! 이영표!"]

이영표 위원은 축구 강습과 미니 게임으로 어린 학생들과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구에서 패스가 갖는 가치처럼 삶에서도 이타적인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패스를 많이 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 결국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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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4 21:35:04
    • 수정2018-11-24 2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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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부리그 베로나의 이승우가 선발 출전해 현란한 드리블로 선제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반 31분 베로나의 선제골은 이승우의 발 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드리블 솜씨를 뽐낸 이승우의 패스가 마투스를 거쳐 디 카르미네의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승우는 시즌 두번째 선발 출전에서 85분 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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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이영표!"]

이영표 위원은 축구 강습과 미니 게임으로 어린 학생들과 호흡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축구에서 패스가 갖는 가치처럼 삶에서도 이타적인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표/KBS 축구 해설위원 : "패스를 많이 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 결국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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