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표…내일 아침까지 곳곳 황사

입력 2018.11.27 (19:30) 수정 2018.11.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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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 빛이 숨이 막힐 듯 부옇습니다.

국내에 정체된 미세먼지에 기류를 타고 들어온 국외 오염 물질, 여기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대체로 가장 먼저 도달하는 인천에는 현재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됐고, 경기, 충남, 전북에도 역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남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까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서서히 밀려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바람을 타고 남부와 제주도로 미세 먼지가 내려가겠고, 모레쯤 미세 먼지가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기온이 내려가 날이 좀 차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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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표…내일 아침까지 곳곳 황사
    • 입력 2018-11-27 19:39:16
    • 수정2018-11-27 19:41:15
    뉴스 7
오늘 하늘 빛이 숨이 막힐 듯 부옇습니다.

국내에 정체된 미세먼지에 기류를 타고 들어온 국외 오염 물질, 여기에 중국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대체로 가장 먼저 도달하는 인천에는 현재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됐고, 경기, 충남, 전북에도 역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남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까지 발효중입니다.

앞으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와 황사는 서서히 밀려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지만, 오후에는 바람을 타고 남부와 제주도로 미세 먼지가 내려가겠고, 모레쯤 미세 먼지가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기온이 내려가 날이 좀 차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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