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까지 영남지역 황사…기온 더 내려가

입력 2018.11.28 (18:23) 수정 2018.11.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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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시작으로 황사가 바람에 점차 밀려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아직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여전히 미세 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히,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영남 지역은 오늘 밤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 먼지도 내일 오전까지 남부 지방을 끝으로 영향을 주다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지가 걷히고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간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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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밤까지 영남지역 황사…기온 더 내려가
    • 입력 2018-11-28 18:25:01
    • 수정2018-11-28 18:25:55
    통합뉴스룸ET
수도권을 시작으로 황사가 바람에 점차 밀려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서 아직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여전히 미세 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히,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역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영남 지역은 오늘 밤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 먼지도 내일 오전까지 남부 지방을 끝으로 영향을 주다가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지가 걷히고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간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오늘보다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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