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 제주·전남해안 비…밤부터 전국 곳곳 확대

입력 2018.12.01 (21:37) 수정 2018.12.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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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의 첫날인 오늘, 황사는 걷혔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먼지를 씻어낼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시작되는 시점은 다소 늦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후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수도권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1도, 대전은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7도, 부산은 18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에서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차츰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고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날이 확연히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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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후 제주·전남해안 비…밤부터 전국 곳곳 확대
    • 입력 2018-12-01 21:40:00
    • 수정2018-12-01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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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의 첫날인 오늘, 황사는 걷혔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먼지를 씻어낼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가 시작되는 시점은 다소 늦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후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수도권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1도, 대전은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광주 17도, 부산은 18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에서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차츰 전국에 비가 오겠고, 이 비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치고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날이 확연히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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