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 12기’ 현대건설, 인삼공사 완파…시즌 첫 승

입력 2018.12.05 (21:51) 수정 2018.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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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현대건설이 개막 12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11연패에 빠져있던 현대건설 선수들, 오늘 만큼은 정말 이 악물고 악착같이 달려들었습니다.

1세트 초반 현대건설의 김연견이 다이빙 캐치로 공을 살려냅니다.

양 팀의 호수비로 긴 랠리가 계속되던 순간,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마야가 블로킹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현대건설의 맏언니 황연주는 상대 블로킹이 내려가는 걸 보고, 노련하게 공을 밀어넣어 점수를 추가합니다.

무려 12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는 순간 현대건설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것 처럼 기뻐합니다.

‘역시 박지수’…국민은행 신한은행에 7연패 안겨

2쿼터 국민은행 박지수가 버저비터 2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골 밑 뿐만 아니라 오늘은 중거리에서도 좋은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박지수는 2쿼터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16득점을 올렸고, 국민은행은 신한은행에 7연패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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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전 12기’ 현대건설, 인삼공사 완파…시즌 첫 승
    • 입력 2018-12-05 21:54:35
    • 수정2018-12-05 2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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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현대건설이 개막 12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

11연패에 빠져있던 현대건설 선수들, 오늘 만큼은 정말 이 악물고 악착같이 달려들었습니다.

1세트 초반 현대건설의 김연견이 다이빙 캐치로 공을 살려냅니다.

양 팀의 호수비로 긴 랠리가 계속되던 순간,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마야가 블로킹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현대건설의 맏언니 황연주는 상대 블로킹이 내려가는 걸 보고, 노련하게 공을 밀어넣어 점수를 추가합니다.

무려 12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는 순간 현대건설 선수들은 우승이라도 한 것 처럼 기뻐합니다.

‘역시 박지수’…국민은행 신한은행에 7연패 안겨

2쿼터 국민은행 박지수가 버저비터 2점 슛을 성공시킵니다.

골 밑 뿐만 아니라 오늘은 중거리에서도 좋은 슛 감각을 뽐냈습니다.

박지수는 2쿼터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16득점을 올렸고, 국민은행은 신한은행에 7연패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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