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G 연속 풀타임 출전…팀은 1-2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의 기성용이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 팀은 지고 말았네요.

울버햄프턴과 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

전반,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습니다.

날카로운 프리킥이 헤딩으로 연결됐지만 골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경기는 1대 0으로 뒤진 전반 23분 론돈의 크로스를 페레스가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뉴캐슬이 따라 붙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 맷 도허티에 통한의 헤딩골을 허용해 울버햄프턴 2대 1 승리했습니다.

뉴캐슬은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우에스카에 1-0 ‘진땀승’

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솔라의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이 논스톱 슛으로 골로 연결.

레알 마드리드가 우에스카에 1대 0으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리버플레이트, 우여곡절 끝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남미 축구 클럽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이 폭력사태로 남미가 아닌 스페인에서 열렸습니다.

결승 2차전에서도 한 골씩을 주고 받은 리버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

1,2차전 합계 3대. 3 연장전으로 이어진 혈투!

리버플레이트가 연장 후반, 2골을 넣으며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고국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우승 축하열기가 대단했는데, 과격한 일부팬들은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뭐든지 과하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