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박하나, 보호대 벗고 ‘훨훨’…저축은행 꺾고 3연승 행진

입력 2018.12.10 (21:54) 수정 2018.12.10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구선수들은 종종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얼굴 보호대를 쓰고 경기를 뛰죠.

삼성생명의 박하나는 이게 영 불편한가 봅니다.

지난 우리은행 전에서 얼굴을 다쳐 가벼운 보호대를 하고 나온 박하나 선수인데요.

하지만 불편했는지, 1쿼터 초반 보호대를 벗고나와서 3점슛을 터뜨립니다.

박하나의 활약은 계속해서 코트를 달궜습니다.

박하나, 열 한점에 어시스트 5개로 활약했고요.

삼성생명은 OK 저축은행을 72대 48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맹활약…밀워키, 토론토 제압

미국프로농구 올시즌 최우수선수 후보로 거론되는 밀워키의 안테토쿤보가 과감하게 돌파해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과연 그리스 괴물 답죠.

토론토의 이바카가 맞섰지만, 성큼 성큼 큰 키를 앞세워 코트를 휘저은 안테토쿤보의 활약이 더 빛났습니다.

결국 밀워키가 토론토에 104대 99로 이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생명 박하나, 보호대 벗고 ‘훨훨’…저축은행 꺾고 3연승 행진
    • 입력 2018-12-10 21:58:22
    • 수정2018-12-10 22:05:17
    뉴스 9
농구선수들은 종종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얼굴 보호대를 쓰고 경기를 뛰죠.

삼성생명의 박하나는 이게 영 불편한가 봅니다.

지난 우리은행 전에서 얼굴을 다쳐 가벼운 보호대를 하고 나온 박하나 선수인데요.

하지만 불편했는지, 1쿼터 초반 보호대를 벗고나와서 3점슛을 터뜨립니다.

박하나의 활약은 계속해서 코트를 달궜습니다.

박하나, 열 한점에 어시스트 5개로 활약했고요.

삼성생명은 OK 저축은행을 72대 48로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맹활약…밀워키, 토론토 제압

미국프로농구 올시즌 최우수선수 후보로 거론되는 밀워키의 안테토쿤보가 과감하게 돌파해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과연 그리스 괴물 답죠.

토론토의 이바카가 맞섰지만, 성큼 성큼 큰 키를 앞세워 코트를 휘저은 안테토쿤보의 활약이 더 빛났습니다.

결국 밀워키가 토론토에 104대 99로 이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