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경기’ OK저축은행 조재성,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입력 2018.12.16 (21:35)
수정 2018.12.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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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3년 차 공격수 조재성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개인 최다인 22점을 쏟아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성의 날카로운 왼손 서브가 대한항공 수비를 흔듭니다.
코트 구석을 찌르는 강서브는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중계 멘트 : "연속 서브 득점! 터졌어요! 1세트에만 서브 3득점을 뽑아내고 있는 조재성의 활약입니다."]
조재성은 고비마다 후위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승부처에서는 곽승석의 공격을 1대 1 가로막기로 차단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조재성은 3세트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을 막아내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블로킹 모두 세 개 이상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22득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조재성의 활약에 리베로 부용찬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잡았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22득점 : "형들이 제발 (블로킹) 하나만 남았다며 저는 의식 안 하는데 형들 때문에 더 의식하게 됐습니다. 별생각 없었는데 오히려 형들이 더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좋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27득점을 합작한 이소영과 강소휘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3년 차 공격수 조재성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개인 최다인 22점을 쏟아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성의 날카로운 왼손 서브가 대한항공 수비를 흔듭니다.
코트 구석을 찌르는 강서브는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중계 멘트 : "연속 서브 득점! 터졌어요! 1세트에만 서브 3득점을 뽑아내고 있는 조재성의 활약입니다."]
조재성은 고비마다 후위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승부처에서는 곽승석의 공격을 1대 1 가로막기로 차단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조재성은 3세트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을 막아내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블로킹 모두 세 개 이상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22득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조재성의 활약에 리베로 부용찬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잡았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22득점 : "형들이 제발 (블로킹) 하나만 남았다며 저는 의식 안 하는데 형들 때문에 더 의식하게 됐습니다. 별생각 없었는데 오히려 형들이 더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좋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27득점을 합작한 이소영과 강소휘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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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경기’ OK저축은행 조재성,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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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6 21:37:40
- 수정2018-12-16 21:44:25
[앵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3년 차 공격수 조재성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개인 최다인 22점을 쏟아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성의 날카로운 왼손 서브가 대한항공 수비를 흔듭니다.
코트 구석을 찌르는 강서브는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중계 멘트 : "연속 서브 득점! 터졌어요! 1세트에만 서브 3득점을 뽑아내고 있는 조재성의 활약입니다."]
조재성은 고비마다 후위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승부처에서는 곽승석의 공격을 1대 1 가로막기로 차단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조재성은 3세트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을 막아내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블로킹 모두 세 개 이상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22득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조재성의 활약에 리베로 부용찬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잡았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22득점 : "형들이 제발 (블로킹) 하나만 남았다며 저는 의식 안 하는데 형들 때문에 더 의식하게 됐습니다. 별생각 없었는데 오히려 형들이 더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좋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27득점을 합작한 이소영과 강소휘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3년 차 공격수 조재성이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습니다.
선두 대한항공을 상대로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 달성에 개인 최다인 22점을 쏟아부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재성의 날카로운 왼손 서브가 대한항공 수비를 흔듭니다.
코트 구석을 찌르는 강서브는 잇따라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중계 멘트 : "연속 서브 득점! 터졌어요! 1세트에만 서브 3득점을 뽑아내고 있는 조재성의 활약입니다."]
조재성은 고비마다 후위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승부처에서는 곽승석의 공격을 1대 1 가로막기로 차단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조재성은 3세트 가스파리니의 백어택을 막아내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블로킹 모두 세 개 이상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22득점으로 자신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조재성의 활약에 리베로 부용찬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대 1로 잡았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22득점 : "형들이 제발 (블로킹) 하나만 남았다며 저는 의식 안 하는데 형들 때문에 더 의식하게 됐습니다. 별생각 없었는데 오히려 형들이 더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좋아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27득점을 합작한 이소영과 강소휘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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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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