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특감반 드루킹 특검 세평 조사 보도…정당 업무”

입력 2018.12.21 (12:15) 수정 2018.12.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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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드루킹 사건 특검과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세평을 조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정당한 업무수행 범위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매체는 오늘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5월 말 특검과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에 대한 평판 수집 지시를 받고 조사에 나섰으며 이는 정치 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특검 후보군 조사는 대한변협이 후보자를 추천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업무를 보좌한 것으로 정당한 업무수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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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특감반 드루킹 특검 세평 조사 보도…정당 업무”
    • 입력 2018-12-21 12:16:46
    • 수정2018-12-21 12: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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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드루킹 사건 특검과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세평을 조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정당한 업무수행 범위에서 이뤄진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매체는 오늘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5월 말 특검과 특검보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에 대한 평판 수집 지시를 받고 조사에 나섰으며 이는 정치 중립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은 특검 후보군 조사는 대한변협이 후보자를 추천한 후에 이루어졌으며 이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업무를 보좌한 것으로 정당한 업무수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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