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차차 걷혀…추위 몰려와

입력 2018.12.22 (21:36) 수정 2018.12.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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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했지만, 미세먼지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그러나 내일은 찬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기 정체로 머물러 있던 미세먼지가 강한 바람에 서서히 남쪽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내일 미세먼지 '보통' 단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나쁨' 단계가 이어진 뒤 밤에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이 찬바람이 이번에는 추위를 몰고 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 다음주 월요일, 시작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의 경우 6도 청주 8도로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이어지다가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성탄절 이후에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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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차차 걷혀…추위 몰려와
    • 입력 2018-12-22 21:45:25
    • 수정2018-12-22 21: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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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낮에는 기온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했지만, 미세먼지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지역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그러나 내일은 찬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날씨가 추워지고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기 정체로 머물러 있던 미세먼지가 강한 바람에 서서히 남쪽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내일 미세먼지 '보통' 단계가 예상되고 남부지방은 '나쁨' 단계가 이어진 뒤 밤에 미세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이 찬바람이 이번에는 추위를 몰고 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 다음주 월요일, 시작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은 서울의 경우 6도 청주 8도로 오늘보다 5,6도 낮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이어지다가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성탄절 이후에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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