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매티스 국방 조기 교체…“시리아 철군 행정명령 서명”

입력 2018.12.24 (20:31) 수정 2018.12.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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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에 반발해 사의를 표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예정보다 2개월 조기 사퇴시킬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1월 1일부터 미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한편 CNN에 따르면 이날 미 행정부는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의 철수 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미국의 시리아 내 쿠르드 세력에 대한 지원을 비판해 온 터키가, 미군 철수 발표가 나온 지 며칠 만에 쿠르드족 민병대의 본거지인 시리아 최북단에 병력을 파견하는 등 무력 행사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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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4 20:34:40
    • 수정2018-12-24 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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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에 반발해 사의를 표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예정보다 2개월 조기 사퇴시킬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릭 섀너핸 국방부 부장관이 1월 1일부터 미 국방장관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현지 시간 어제 발표했습니다.

한편 CNN에 따르면 이날 미 행정부는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 부대의 철수 명령에 서명했는데요.

미국의 시리아 내 쿠르드 세력에 대한 지원을 비판해 온 터키가, 미군 철수 발표가 나온 지 며칠 만에 쿠르드족 민병대의 본거지인 시리아 최북단에 병력을 파견하는 등 무력 행사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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