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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처음학교로’ 미참여 유치원 보조금 중단
입력 2018.12.25 (06:18) 수정 2018.12.25 (08:1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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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교육청이 이미 지난달 발표한 대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보조금을 이달부터 중단시켰습니다.

서울 등 다른 지자체의 교육청도 속속 보조금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경기도의 한 지역 교육청이 각 사립유치원에 보낸 공문입니다.

유치원입학지원시스템인 이른바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는 당장 12월부터 보조금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직접 줄을 서지 않고 온라인으로 3순위까지 유치원을 선택해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이미 한달 전 이같은 보조금 지급 중단을 예고했습니다.

[이재정/경기도교육감/11월 9일 :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유치원에 대하여는 학급 운영비 월 40만 원과 원장 기본급보조금 월 46만 원을 전액 지급하지 않는다."]

교육당국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사립 유치원들의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절반 정도에 그치자, 경기도교육청이 보조금 중단을 실제로 시행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처음학교로'를 도입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연간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2019학년도 새학기부터 보조금 중단을 예고한 상태여서 사립유치원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 "지금 현 상황에서 '처음학교로'를 하는 것은 유아교육법 시행규칙 6조3항을 위반하게 되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회계관리시스템 '에듀파인'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에는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유치원 운영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경기교육청, ‘처음학교로’ 미참여 유치원 보조금 중단
    • 입력 2018-12-25 06:20:47
    • 수정2018-12-25 08:13:50
    뉴스광장 1부
[앵커]

경기도교육청이 이미 지난달 발표한 대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보조금을 이달부터 중단시켰습니다.

서울 등 다른 지자체의 교육청도 속속 보조금을 중단할 방침입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근 경기도의 한 지역 교육청이 각 사립유치원에 보낸 공문입니다.

유치원입학지원시스템인 이른바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에는 당장 12월부터 보조금을 중단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직접 줄을 서지 않고 온라인으로 3순위까지 유치원을 선택해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이미 한달 전 이같은 보조금 지급 중단을 예고했습니다.

[이재정/경기도교육감/11월 9일 :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유치원에 대하여는 학급 운영비 월 40만 원과 원장 기본급보조금 월 46만 원을 전액 지급하지 않는다."]

교육당국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사립 유치원들의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절반 정도에 그치자, 경기도교육청이 보조금 중단을 실제로 시행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처음학교로'를 도입하지 않은 사립유치원은 연간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2019학년도 새학기부터 보조금 중단을 예고한 상태여서 사립유치원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 "지금 현 상황에서 '처음학교로'를 하는 것은 유아교육법 시행규칙 6조3항을 위반하게 되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또, 회계관리시스템 '에듀파인'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에는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유치원 운영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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