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해일 사망자 373명으로 늘어

입력 2018.12.25 (12:06) 수정 2018.12.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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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373명으로 늘어났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현지 시각 24일, 이번 해일로 최소 373명이 숨지고 1천400여 명이 다쳤으며 실종자는 1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쓰나미가 앞바다에 있는 화산섬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해저 산사태 때문으로 분석됐다는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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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해일 사망자 373명으로 늘어
    • 입력 2018-12-25 12:07:23
    • 수정2018-12-25 1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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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순다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해일로 인한 사망자가 373명으로 늘어났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현지 시각 24일, 이번 해일로 최소 373명이 숨지고 1천400여 명이 다쳤으며 실종자는 1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쓰나미가 앞바다에 있는 화산섬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해저 산사태 때문으로 분석됐다는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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