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현대 4위 도약
입력 2003.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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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현대가 금호생명을 꺾고 4강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리그 막판에 4연승을 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연승 행진의 주역은 김영옥과 전주원, 김영옥은 초반부터 내외곽슛을 폭발시키며 금호생명의 기를 꺾었습니다.
후반에는 노장 전주원이 제몫을 해 줬습니다.
전주원은 후반 두 점 차까지 쫓겼던 위기 순간 때마다 소나기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현대는 금호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결국 63:62 한 점차로 따돌렸습니다.
현대는 단독 4위로 도약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더욱 크게 살려갔습니다.
⊙전주원(현대 15득점): 되게 어려운 경기했는데 마지막에 1점 차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꼴찌 6위로 떨어진 금호생명은 남은 두 경기에서 더 큰 부담을 안은 채 4강 진출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1, 2위팀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팀들의 4강 티켓 싸움은 안개 국면 속에 정규리그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리그 막판에 4연승을 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연승 행진의 주역은 김영옥과 전주원, 김영옥은 초반부터 내외곽슛을 폭발시키며 금호생명의 기를 꺾었습니다.
후반에는 노장 전주원이 제몫을 해 줬습니다.
전주원은 후반 두 점 차까지 쫓겼던 위기 순간 때마다 소나기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현대는 금호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결국 63:62 한 점차로 따돌렸습니다.
현대는 단독 4위로 도약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더욱 크게 살려갔습니다.
⊙전주원(현대 15득점): 되게 어려운 경기했는데 마지막에 1점 차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꼴찌 6위로 떨어진 금호생명은 남은 두 경기에서 더 큰 부담을 안은 채 4강 진출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1, 2위팀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팀들의 4강 티켓 싸움은 안개 국면 속에 정규리그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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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 현대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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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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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현대가 금호생명을 꺾고 4강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가 리그 막판에 4연승을 달리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연승 행진의 주역은 김영옥과 전주원, 김영옥은 초반부터 내외곽슛을 폭발시키며 금호생명의 기를 꺾었습니다.
후반에는 노장 전주원이 제몫을 해 줬습니다.
전주원은 후반 두 점 차까지 쫓겼던 위기 순간 때마다 소나기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앞당겼습니다. 현대는 금호생명의 끈질긴 추격을 결국 63:62 한 점차로 따돌렸습니다.
현대는 단독 4위로 도약하며 4강 진출의 희망을 더욱 크게 살려갔습니다.
⊙전주원(현대 15득점): 되게 어려운 경기했는데 마지막에 1점 차로 집중력을 발휘해서 오늘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꼴찌 6위로 떨어진 금호생명은 남은 두 경기에서 더 큰 부담을 안은 채 4강 진출을 모색하게 됐습니다.
1, 2위팀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팀들의 4강 티켓 싸움은 안개 국면 속에 정규리그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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