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결승 보인다'

입력 2003.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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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카배구슈퍼리그에서 KT&G가 홍미선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2년 연속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내기나 다름 없는 홍미선은 KT&G가 숨겨놓은 비장의 히든카드였습니다.
이명숙을 대신해 주전으로 들어간 홍미선의 공격은 1세트 초반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184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높은 강타와 시간차 공격은 득점으로 이어지며 KT&G의 활력소가 됩니다.
홍미선이 가세한 왼쪽 공격에서 확실한 우세를 차지한 KT&G는 블로킹에서도 10:2로 도로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집중력을 발휘한 KT&G는 도로공사에 3:2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홍미선(KT&G 16득점): 아무래도 도로공사보다는 저희가 이번 시합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더 착같이 하려는 생각이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2승 2패가 된 KT&G는 2년 연속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형실(KT&G 감독): 우리 김남순 선수의 마지막 대회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자: 남자부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3:2로 제치고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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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결승 보인다'
    • 입력 2003-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카배구슈퍼리그에서 KT&G가 홍미선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2년 연속 결승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인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내기나 다름 없는 홍미선은 KT&G가 숨겨놓은 비장의 히든카드였습니다. 이명숙을 대신해 주전으로 들어간 홍미선의 공격은 1세트 초반부터 불을 뿜기 시작했습니다. 184cm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높은 강타와 시간차 공격은 득점으로 이어지며 KT&G의 활력소가 됩니다. 홍미선이 가세한 왼쪽 공격에서 확실한 우세를 차지한 KT&G는 블로킹에서도 10:2로 도로공사를 압도했습니다. 여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집중력을 발휘한 KT&G는 도로공사에 3:2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홍미선(KT&G 16득점): 아무래도 도로공사보다는 저희가 이번 시합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더 착같이 하려는 생각이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2승 2패가 된 KT&G는 2년 연속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형실(KT&G 감독): 우리 김남순 선수의 마지막 대회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자: 남자부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을 3:2로 제치고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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