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무사해 다행…고발 문제는 추후 정리”

입력 2019.01.03 (18:05) 수정 2019.01.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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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발견 소식에 대해 "무사해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감이 들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깝고 우려가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서는 "한 번 더 정리해 말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도 "코멘트를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발을 취소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이후의 일은 저희가 또 정리를 다시 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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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무사해 다행…고발 문제는 추후 정리”
    • 입력 2019-01-03 18:07:47
    • 수정2019-01-03 18:22:04
    통합뉴스룸E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발견 소식에 대해 "무사해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감이 들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깝고 우려가 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전날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서는 "한 번 더 정리해 말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 말씀을 드리겠다"면서도 "코멘트를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발을 취소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이후의 일은 저희가 또 정리를 다시 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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