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지만원의 반격…한국당의 선택은?
입력 2019.01.08 (21:33)
수정 2019.01.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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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오늘(8일) 뉴스 줌인은 지난 주말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나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만원/지난 5일 : "나경원 OO 아니야, 저거. (옳소) 그걸 어떻게 말이라고 해. 그게 한국당의 말이야. 원내 대표라는 게."]
발언자는 지만원 씨, 대상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앵커]
발언이 조금 쎄네요.
방송 내기도 그런...
[기자]
그나마 낼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서 들려드린 겁니다.
[앵커]
지금 지만원씨 발언을 들고나온건 그 문제 때문이죠?
한국당이 518진상규명위 위원 선정을 하지 못한 이유.
[기자]
네, 나경원 원내대표가 내부이견이라고 말했던게 지만원 씨 선정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두 사람이 만난 것도 확인됐고,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지만원씨를 518 조사위원으로 부적절하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아예 내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거잖아요.
왜 결정 못내리죠?
[기자]
일단 표면적으로는 특별법 조항 때문인데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사 대상에 북한군 개입 여부가 포함돼 있거든요,
지만원 씨가 계속해서 주장해온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앵커]
글쎄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기자]
지만원 씨 주장이 상당부분 거짓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른바 태극기부대에선 먹힌다고 할까, 사실로 인정되고 있거든요.
이 태극기부대가 한국당 지지 기반중 한 축이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거죠,
실제로 김진태 의원은 지만원 씨 선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고요.
[앵커]
아, 그렇군요. 근데 광주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인정된다는게 정말 납득하기 어렵네요.
[기자]
그 관련해선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시는 걸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 "유명한 탈북자는 전부 다 광주의 특수부대로 왔다는 겁니다. 이 중에 제가 아는 사람이 많아요. 이게 다 가짜에요. 어떡합니까, 지만원 박사님."]
[앵커]
자유한국당이 아주 난감한 상황인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소식은요?
[기자]
네, 역시 누군가의 발언입니다.
"물어본 적은 있지만, 요청한 적은 없다"
지금 공분의 중심, 예천군의회, 권도식 의원의 말입니다.
[앵커]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을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의원이죠? 그 말이 해명인가요?
[기자]
네, 현지 가이드가 오늘(8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여러번 부탁했다,
그런 술집은 여기엔 없다, 그러니까 접대부를 불러주는 곳을 알아봐라 이랬다는 건데요,
그에 대한 해명입니다.
[앵커]
글쎄요, 마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말처럼 들립니다.
가이드 입장에선 불러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기자]
네, 가이드 폭행 과정도 알아봤는데요,
폭행 가해자 박종철 의원이 술에 취해서 버스 뒷자리에 먼저 앉아 있었는데,
뒤이어 탄 의장과 또다른 의원이 박 의원이 있는 걸 모르고 박 의원을 포함한 초선 의원들 험담을 했다는 거죠,
이걸 듣고 화가 난 박 의원이 가이드를 때렸다는 겁니다.
[앵커]
험담은 다른 사람이 했는데 왜 가이드를...
[기자]
가이드도 같이 있었는데, 의장 일행의 말을 받아줄 수 밖에 없었겠죠?
박 의원도 의장을 때릴 순 없으니 만만한 가이드를 폭행했다는 겁니다.
[앵커]
폭행에 성접대를 연상시키는 추태까지... 예천군 의회 얘기이긴 하지만 여기뿐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뉴스줌인 잘들었습니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오늘(8일) 뉴스 줌인은 지난 주말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나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만원/지난 5일 : "나경원 OO 아니야, 저거. (옳소) 그걸 어떻게 말이라고 해. 그게 한국당의 말이야. 원내 대표라는 게."]
발언자는 지만원 씨, 대상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앵커]
발언이 조금 쎄네요.
방송 내기도 그런...
[기자]
그나마 낼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서 들려드린 겁니다.
[앵커]
지금 지만원씨 발언을 들고나온건 그 문제 때문이죠?
한국당이 518진상규명위 위원 선정을 하지 못한 이유.
[기자]
네, 나경원 원내대표가 내부이견이라고 말했던게 지만원 씨 선정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두 사람이 만난 것도 확인됐고,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지만원씨를 518 조사위원으로 부적절하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아예 내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거잖아요.
왜 결정 못내리죠?
[기자]
일단 표면적으로는 특별법 조항 때문인데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사 대상에 북한군 개입 여부가 포함돼 있거든요,
지만원 씨가 계속해서 주장해온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앵커]
글쎄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기자]
지만원 씨 주장이 상당부분 거짓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른바 태극기부대에선 먹힌다고 할까, 사실로 인정되고 있거든요.
이 태극기부대가 한국당 지지 기반중 한 축이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거죠,
실제로 김진태 의원은 지만원 씨 선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고요.
[앵커]
아, 그렇군요. 근데 광주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인정된다는게 정말 납득하기 어렵네요.
[기자]
그 관련해선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시는 걸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 "유명한 탈북자는 전부 다 광주의 특수부대로 왔다는 겁니다. 이 중에 제가 아는 사람이 많아요. 이게 다 가짜에요. 어떡합니까, 지만원 박사님."]
[앵커]
자유한국당이 아주 난감한 상황인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소식은요?
[기자]
네, 역시 누군가의 발언입니다.
"물어본 적은 있지만, 요청한 적은 없다"
지금 공분의 중심, 예천군의회, 권도식 의원의 말입니다.
[앵커]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을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의원이죠? 그 말이 해명인가요?
[기자]
네, 현지 가이드가 오늘(8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여러번 부탁했다,
그런 술집은 여기엔 없다, 그러니까 접대부를 불러주는 곳을 알아봐라 이랬다는 건데요,
그에 대한 해명입니다.
[앵커]
글쎄요, 마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말처럼 들립니다.
가이드 입장에선 불러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기자]
네, 가이드 폭행 과정도 알아봤는데요,
폭행 가해자 박종철 의원이 술에 취해서 버스 뒷자리에 먼저 앉아 있었는데,
뒤이어 탄 의장과 또다른 의원이 박 의원이 있는 걸 모르고 박 의원을 포함한 초선 의원들 험담을 했다는 거죠,
이걸 듣고 화가 난 박 의원이 가이드를 때렸다는 겁니다.
[앵커]
험담은 다른 사람이 했는데 왜 가이드를...
[기자]
가이드도 같이 있었는데, 의장 일행의 말을 받아줄 수 밖에 없었겠죠?
박 의원도 의장을 때릴 순 없으니 만만한 가이드를 폭행했다는 겁니다.
[앵커]
폭행에 성접대를 연상시키는 추태까지... 예천군 의회 얘기이긴 하지만 여기뿐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뉴스줌인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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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08 21:41:59
- 수정2019-01-08 21:45:42
[앵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오늘(8일) 뉴스 줌인은 지난 주말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나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만원/지난 5일 : "나경원 OO 아니야, 저거. (옳소) 그걸 어떻게 말이라고 해. 그게 한국당의 말이야. 원내 대표라는 게."]
발언자는 지만원 씨, 대상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앵커]
발언이 조금 쎄네요.
방송 내기도 그런...
[기자]
그나마 낼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서 들려드린 겁니다.
[앵커]
지금 지만원씨 발언을 들고나온건 그 문제 때문이죠?
한국당이 518진상규명위 위원 선정을 하지 못한 이유.
[기자]
네, 나경원 원내대표가 내부이견이라고 말했던게 지만원 씨 선정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두 사람이 만난 것도 확인됐고,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지만원씨를 518 조사위원으로 부적절하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아예 내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거잖아요.
왜 결정 못내리죠?
[기자]
일단 표면적으로는 특별법 조항 때문인데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사 대상에 북한군 개입 여부가 포함돼 있거든요,
지만원 씨가 계속해서 주장해온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앵커]
글쎄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기자]
지만원 씨 주장이 상당부분 거짓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른바 태극기부대에선 먹힌다고 할까, 사실로 인정되고 있거든요.
이 태극기부대가 한국당 지지 기반중 한 축이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거죠,
실제로 김진태 의원은 지만원 씨 선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고요.
[앵커]
아, 그렇군요. 근데 광주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인정된다는게 정말 납득하기 어렵네요.
[기자]
그 관련해선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시는 걸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 "유명한 탈북자는 전부 다 광주의 특수부대로 왔다는 겁니다. 이 중에 제가 아는 사람이 많아요. 이게 다 가짜에요. 어떡합니까, 지만원 박사님."]
[앵커]
자유한국당이 아주 난감한 상황인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소식은요?
[기자]
네, 역시 누군가의 발언입니다.
"물어본 적은 있지만, 요청한 적은 없다"
지금 공분의 중심, 예천군의회, 권도식 의원의 말입니다.
[앵커]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을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의원이죠? 그 말이 해명인가요?
[기자]
네, 현지 가이드가 오늘(8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여러번 부탁했다,
그런 술집은 여기엔 없다, 그러니까 접대부를 불러주는 곳을 알아봐라 이랬다는 건데요,
그에 대한 해명입니다.
[앵커]
글쎄요, 마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말처럼 들립니다.
가이드 입장에선 불러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기자]
네, 가이드 폭행 과정도 알아봤는데요,
폭행 가해자 박종철 의원이 술에 취해서 버스 뒷자리에 먼저 앉아 있었는데,
뒤이어 탄 의장과 또다른 의원이 박 의원이 있는 걸 모르고 박 의원을 포함한 초선 의원들 험담을 했다는 거죠,
이걸 듣고 화가 난 박 의원이 가이드를 때렸다는 겁니다.
[앵커]
험담은 다른 사람이 했는데 왜 가이드를...
[기자]
가이드도 같이 있었는데, 의장 일행의 말을 받아줄 수 밖에 없었겠죠?
박 의원도 의장을 때릴 순 없으니 만만한 가이드를 폭행했다는 겁니다.
[앵커]
폭행에 성접대를 연상시키는 추태까지... 예천군 의회 얘기이긴 하지만 여기뿐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뉴스줌인 잘들었습니다.
뉴스 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오늘(8일) 뉴스 줌인은 지난 주말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나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만원/지난 5일 : "나경원 OO 아니야, 저거. (옳소) 그걸 어떻게 말이라고 해. 그게 한국당의 말이야. 원내 대표라는 게."]
발언자는 지만원 씨, 대상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앵커]
발언이 조금 쎄네요.
방송 내기도 그런...
[기자]
그나마 낼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서 들려드린 겁니다.
[앵커]
지금 지만원씨 발언을 들고나온건 그 문제 때문이죠?
한국당이 518진상규명위 위원 선정을 하지 못한 이유.
[기자]
네, 나경원 원내대표가 내부이견이라고 말했던게 지만원 씨 선정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주 두 사람이 만난 것도 확인됐고,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정적으로 말했다는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지만원씨를 518 조사위원으로 부적절하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아예 내치지도 못하고 있다, 그런거잖아요.
왜 결정 못내리죠?
[기자]
일단 표면적으로는 특별법 조항 때문인데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언급하기도 했지만 조사 대상에 북한군 개입 여부가 포함돼 있거든요,
지만원 씨가 계속해서 주장해온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앵커]
글쎄요,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기자]
지만원 씨 주장이 상당부분 거짓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른바 태극기부대에선 먹힌다고 할까, 사실로 인정되고 있거든요.
이 태극기부대가 한국당 지지 기반중 한 축이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거죠,
실제로 김진태 의원은 지만원 씨 선정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고요.
[앵커]
아, 그렇군요. 근데 광주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인정된다는게 정말 납득하기 어렵네요.
[기자]
그 관련해선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시는 걸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 "유명한 탈북자는 전부 다 광주의 특수부대로 왔다는 겁니다. 이 중에 제가 아는 사람이 많아요. 이게 다 가짜에요. 어떡합니까, 지만원 박사님."]
[앵커]
자유한국당이 아주 난감한 상황인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소식은요?
[기자]
네, 역시 누군가의 발언입니다.
"물어본 적은 있지만, 요청한 적은 없다"
지금 공분의 중심, 예천군의회, 권도식 의원의 말입니다.
[앵커]
접대부가 나오는 술집을 알아봐달라고 했다는 의원이죠? 그 말이 해명인가요?
[기자]
네, 현지 가이드가 오늘(8일)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권 의원이 여러번 부탁했다,
그런 술집은 여기엔 없다, 그러니까 접대부를 불러주는 곳을 알아봐라 이랬다는 건데요,
그에 대한 해명입니다.
[앵커]
글쎄요, 마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말처럼 들립니다.
가이드 입장에선 불러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기자]
네, 가이드 폭행 과정도 알아봤는데요,
폭행 가해자 박종철 의원이 술에 취해서 버스 뒷자리에 먼저 앉아 있었는데,
뒤이어 탄 의장과 또다른 의원이 박 의원이 있는 걸 모르고 박 의원을 포함한 초선 의원들 험담을 했다는 거죠,
이걸 듣고 화가 난 박 의원이 가이드를 때렸다는 겁니다.
[앵커]
험담은 다른 사람이 했는데 왜 가이드를...
[기자]
가이드도 같이 있었는데, 의장 일행의 말을 받아줄 수 밖에 없었겠죠?
박 의원도 의장을 때릴 순 없으니 만만한 가이드를 폭행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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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성접대를 연상시키는 추태까지... 예천군 의회 얘기이긴 하지만 여기뿐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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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정윤섭 기자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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