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상아, 악플러 고소…연예계 ‘악플과의 전쟁’

배우 이상아 씨가 인터넷에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적는 일명 '악플러'를 고소했습니다.

이상아 씨는 최근 딸과 함께 [슈퍼2]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가정사를 털어놨고 많은 악플로 고통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는 이상아 씨가 자신과 딸을 모욕한 악플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요계도 악플과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의 소속사 등 기획사들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있는데요.

그중 YG엔터테인먼트는 악플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거나 송치 예정인 사건은 현재 4건이며, 다른 사건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며 추가 고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