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왕국 중국 신장 아러타이에 ‘공중 버스’ 등장

입력 2019.01.09 (09:48) 수정 2019.01.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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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왕국으로 불리는 신장 아러타이에 관광객을 위한 공중버스가 등장해 인기입니다.

[리포트]

중국 북서부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있는 도시 아러타이는 중국의 유명한 겨울철 관광 명소입니다.

예전엔 아러타이에서 또다른 눈의 고장인 신장 카나스관광지구 허무 마을까지 차로 가는 데만 7시간 넘게 걸렸는데요.

'공중버스'로 불리는 헬리콥터와 소형 비행기가 운행돼 주행 시간이 40분으로 줄었습니다.

공중버스는 도시와 도시, 관광지와 관광지 사이를 비행하며 관광을 즐기는 형식인데요.

시간 절약에 편리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공중버스 운행 노선은 총 4개인데요.

공중버스는 한 번에 4명이 탈 수 있고, 100km를 비행하는데 한명 당 우리 돈 6만 5천 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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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왕국 중국 신장 아러타이에 ‘공중 버스’ 등장
    • 입력 2019-01-09 09:48:39
    • 수정2019-01-09 0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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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왕국으로 불리는 신장 아러타이에 관광객을 위한 공중버스가 등장해 인기입니다.

[리포트]

중국 북서부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에 있는 도시 아러타이는 중국의 유명한 겨울철 관광 명소입니다.

예전엔 아러타이에서 또다른 눈의 고장인 신장 카나스관광지구 허무 마을까지 차로 가는 데만 7시간 넘게 걸렸는데요.

'공중버스'로 불리는 헬리콥터와 소형 비행기가 운행돼 주행 시간이 40분으로 줄었습니다.

공중버스는 도시와 도시, 관광지와 관광지 사이를 비행하며 관광을 즐기는 형식인데요.

시간 절약에 편리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공중버스 운행 노선은 총 4개인데요.

공중버스는 한 번에 4명이 탈 수 있고, 100km를 비행하는데 한명 당 우리 돈 6만 5천 원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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