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해 성매매 규모가 24조원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성매매를 거부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요 자체를 줄여서 성매매가 사라지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식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부터 3, 40대 중년까지 남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윤석재(서울 상월곡동): 매체를 통해서 애들한테 전해지는 것을 보면 단란한 가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참하게 됐습니다.
⊙기자: 서약운동에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현숙(민노당 여성위원장): 성매매거절 10만 남성 서명운동을 적극 환영합니다.
⊙기자: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을 대표하는 주인사 100명도 기꺼이 서약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덕룡(국회의원): 남성이 이 일에 참여한다면 성매매를 근절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기자: 한 해 성매매 규모가 24조원, 종사자 수가 33만여 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조사는 성매매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넓혔습니다.
⊙옥한흠(목사/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람들 이사):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이런 성매매라든지 인터넷의 포르노라든지 이런 것이 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자: 성매매 관련산업을 법적, 제도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에 맞서 가정과 사회를 지키려는 이들의 시도는 그래서 더욱 값져보입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수요 자체를 줄여서 성매매가 사라지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식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부터 3, 40대 중년까지 남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윤석재(서울 상월곡동): 매체를 통해서 애들한테 전해지는 것을 보면 단란한 가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참하게 됐습니다.
⊙기자: 서약운동에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현숙(민노당 여성위원장): 성매매거절 10만 남성 서명운동을 적극 환영합니다.
⊙기자: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을 대표하는 주인사 100명도 기꺼이 서약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덕룡(국회의원): 남성이 이 일에 참여한다면 성매매를 근절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기자: 한 해 성매매 규모가 24조원, 종사자 수가 33만여 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조사는 성매매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넓혔습니다.
⊙옥한흠(목사/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람들 이사):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이런 성매매라든지 인터넷의 포르노라든지 이런 것이 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자: 성매매 관련산업을 법적, 제도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에 맞서 가정과 사회를 지키려는 이들의 시도는 그래서 더욱 값져보입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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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거부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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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2-25 06:00:00
⊙앵커: 한 해 성매매 규모가 24조원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성매매를 거부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수요 자체를 줄여서 성매매가 사라지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식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부터 3, 40대 중년까지 남성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윤석재(서울 상월곡동): 매체를 통해서 애들한테 전해지는 것을 보면 단란한 가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동참하게 됐습니다.
⊙기자: 서약운동에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현숙(민노당 여성위원장): 성매매거절 10만 남성 서명운동을 적극 환영합니다.
⊙기자: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을 대표하는 주인사 100명도 기꺼이 서약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김덕룡(국회의원): 남성이 이 일에 참여한다면 성매매를 근절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기자: 한 해 성매매 규모가 24조원, 종사자 수가 33만여 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조사는 성매매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넓혔습니다.
⊙옥한흠(목사/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람들 이사):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이런 성매매라든지 인터넷의 포르노라든지 이런 것이 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기자: 성매매 관련산업을 법적, 제도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한계에 맞서 가정과 사회를 지키려는 이들의 시도는 그래서 더욱 값져보입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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