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양승태, 헌정 사상 첫 피의자 소환…“국민께 송구” 외

입력 2019.01.11 (12:35) 수정 2019.0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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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대법원장으론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사법농단 의혹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청사 포토라인 대신 대법원 앞에서 국민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영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

오늘 새벽 경남 통영 해상에서 갈치잡이 낚싯배가 전복됐습니다. 탑승자 14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구조된 9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굴뚝 농성’ 파인텍 노사 교섭 극적 타결

426일째 75미터 굴뚝에서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사측과 교섭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조합원 5명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고공 농성을 풀고 오늘 중으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국방비 270조 원 투입…“방위력 집중 개선”

앞으로 5년 동안, 국방비로 270조 원을 투입하는 국방중기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군은 북한 핵과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고,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하는 등 방위력 개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경찰, 쇼트트랙 성폭력 추가 피해 수사 착수

경찰이 심석희 선수 외에 쇼트트랙 선수 가운데 추가 성폭력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은 성폭력 수사에 영향이 없도록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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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1 12:36:55
    • 수정2019-01-11 12: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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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전직 대법원장으론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사법농단 의혹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청사 포토라인 대신 대법원 앞에서 국민께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영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

오늘 새벽 경남 통영 해상에서 갈치잡이 낚싯배가 전복됐습니다. 탑승자 14명 가운데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구조된 9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굴뚝 농성’ 파인텍 노사 교섭 극적 타결

426일째 75미터 굴뚝에서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사측과 교섭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조합원 5명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고공 농성을 풀고 오늘 중으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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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동안, 국방비로 270조 원을 투입하는 국방중기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군은 북한 핵과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고,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하는 등 방위력 개선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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