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다시 단독 선두

입력 2003.02.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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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부천 경기에서 LG가 빅스를 물리치고 다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1쿼터 종료 직전, LG가 완벽한 팀플레이로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이처럼 LG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빅스를 무너뜨립니다.
수비에서는 가로채기 15개를 기록하며 빅스의 공격루트를 완전 차단합니다.
골밑에서는 블랙과 페리맨이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입니다. LG는 공수에서 빅스를 압도하며 88:72로 승리했습니다.
⊙조우현(LG, 17득점): 경은이 형쪽에 외곽쪽에 많이 막자고 나왔었어요.
그래서 맥도웰쪽에도 더블팀을 걸려고 했는데 외곽이 워낙 좋다 보니까 스위치디펜스를 한 게 잘 먹힌 것 같습니다.
⊙기자: 이로써 LG는 오늘 경기가 없는 동양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빅스는 6위 모비스와의 승차가 3게임 반으로 늘어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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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LG, 다시 단독 선두
    • 입력 2003-02-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부천 경기에서 LG가 빅스를 물리치고 다시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1쿼터 종료 직전, LG가 완벽한 팀플레이로 버저비터를 성공시킵니다. 이처럼 LG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빅스를 무너뜨립니다. 수비에서는 가로채기 15개를 기록하며 빅스의 공격루트를 완전 차단합니다. 골밑에서는 블랙과 페리맨이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입니다. LG는 공수에서 빅스를 압도하며 88:72로 승리했습니다. ⊙조우현(LG, 17득점): 경은이 형쪽에 외곽쪽에 많이 막자고 나왔었어요. 그래서 맥도웰쪽에도 더블팀을 걸려고 했는데 외곽이 워낙 좋다 보니까 스위치디펜스를 한 게 잘 먹힌 것 같습니다. ⊙기자: 이로써 LG는 오늘 경기가 없는 동양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빅스는 6위 모비스와의 승차가 3게임 반으로 늘어나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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