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깔끔한 4회전 점프…가뿐히 쇼트 1위

입력 2019.01.12 (21:37) 수정 2019.0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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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종합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고난도 4회전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한 차준환!

트리플 악셀도 선보이는 등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89.12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와 무려 20점이 넘는 점수 차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여자 피겨에선 유영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쇼트 프로그램에서 67.68점으로 라이벌 임은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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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준환, 깔끔한 4회전 점프…가뿐히 쇼트 1위
    • 입력 2019-01-12 21:38:34
    • 수정2019-01-14 0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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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종합선수권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고난도 4회전 살코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한 차준환! 트리플 악셀도 선보이는 등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차준환은 89.12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와 무려 20점이 넘는 점수 차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여자 피겨에선 유영이 깔끔한 연기를 펼치며 쇼트 프로그램에서 67.68점으로 라이벌 임은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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