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형 코미디 영화 부활하나…신작 개봉 잇따라

입력 2019.01.21 (06:57) 수정 2019.0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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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극장가에 코미디 영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한국 코미디 영화들이 매주 신작 개봉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웃게 하고 있는 건데요, 게다가 흥행 성적도 나쁘지 않아 모처럼 코미디 영화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론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영화는 지난 9일 비교적 저조한 관심 속에 개봉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평가 속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어제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지난 16일에는 배우 유호정 씨 주연의 '그대 이름은 장미'가 개봉한데 이어 이번 주와 다음 주엔 류승룡 씨 주연의 '극한직업'과 조정석 공효진 씨 등 대세 배우들이 뭉친 '뺑반'까지,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신작들의 개봉이 줄을 이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대작 영화들의 경쟁에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 같다며, 당분간은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의 인기가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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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한국형 코미디 영화 부활하나…신작 개봉 잇따라
    • 입력 2019-01-21 06:57:20
    • 수정2019-01-21 07:01:25
    뉴스광장 1부
1월 극장가에 코미디 영화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한국 코미디 영화들이 매주 신작 개봉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웃게 하고 있는 건데요, 게다가 흥행 성적도 나쁘지 않아 모처럼 코미디 영화의 인기가 부활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론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영화는 지난 9일 비교적 저조한 관심 속에 개봉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평가 속에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며 어제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지난 16일에는 배우 유호정 씨 주연의 '그대 이름은 장미'가 개봉한데 이어 이번 주와 다음 주엔 류승룡 씨 주연의 '극한직업'과 조정석 공효진 씨 등 대세 배우들이 뭉친 '뺑반'까지,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신작들의 개봉이 줄을 이을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계는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진 대작 영화들의 경쟁에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낀 것 같다며, 당분간은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의 인기가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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